제2공항 반대 성산읍대책위원회와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오늘(19일) 오전,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입지선정 과정에서 유력 후보지였던 신도리 조사 결과가 조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용역 과정에서
신도리 후보지가 해안에서 주택가 인근으로
변경됐고, 평가 방식도 면적 기준에서
피해 가구수 기준으로 바뀌면서 신도리가 의도적으로 후보지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사전타당성 용역은
성산읍을 후보지로 정해놓고 끼워맞춘 것으로
공항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타당성 조사는 국제 기준에 적합하게 진행됐고
31개 후보지 모두 동일한 평가기준을 적용했다며
이들 단체의 일방적인 문제제기는 검토위원회 운영취지를
퇴색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