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재개됐던
보육교사 살인사건이 당초 기대와는 달리
또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 피의자 49살 박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대검찰청을 통해
피해 여성의 옷에서 확보한 섬유를 대상으로
정밀 DNA 검사를 진행했지만
의미있는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당초 기존 증거를 재분석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