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처리되지 않은 사건을
처리한 것처럼 기록을 조작한 현직 경찰관이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2월 형사사법포털시스템 '킥스'에 접속해
2015년도에 발생했던
도박과 성매매알선 등 미처리 사건 2건을
군에 이송한 것처럼 조작해 기록한 혐의로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48살 강 모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강 경위는
장기 미처리 사건 일몰제 기간에
사건을 빨리 처리하는 과정에 이뤄진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