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 부지 변경…근거자료 검토"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11.22 17:30
영상닫기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검토위원회가
그동안 이뤄진 논의과정을 알린다며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최근 조작 의혹이 제기된
대정읍 신도리 후보지를 놓고 많은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지난 12일자로 종료된
제2공항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

이제는 검토위원회를 통해
용역이 적절히 이뤄졌는지를 검토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 제2공항에 대한 각종 의혹을 해소하겠다며
재조사 용역이 진행되곤 있지만 의혹은 갈수록 더 커져만 가는 상황.

관련 용역 검토위원회가
지금까지의 논의 과정을 알린다며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 C.G IN
현재 검토위에서 다루고 있는
제주 제2공항 주요 쟁점은 크게 7가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의 과업지시서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과정, 정석비행장 후보지 관련입니다.
### C.G OUT

이 가운데 단연 화두는 최근 문제 제기된
대정읍 신도2 후보지 배제를 위한 조작 의혹이었습니다.

검토위는 과거 사전타당성 용역과정에서
신도 2 후보지의 부지와 활주로 위치가 바뀐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적화 과정에서 진행됐던 사항인 만큼
이에 대한 근거자료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싱크 : 박찬식 / 검토위원회 부위원장> 
"예를 들어 이 것(최적화) 때문에 장애물이 좀 나아졌다고 하면 원래 장애물도는 어땠고, 변화된 평면도는 어떤 것이냐는 근거자료가
/////

필요하겠죠. 그 부분들에 대한 자료가 제출되면 그 부분에 대한 판단들을 서로 해야겠죠."


제2공항 발표 이전에
적절한 주민의견 수렴이 있었냐는 것과
과연 제주에 제2공항이 필요할 만큼
수요가 있느냐 것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질의라기보단
각종 의혹을 다시 짚어보는 성토에 가까운
목소리가 잇따르며
그간의 진행 상황을 설명한다는 설명회 취지를 반감시켰습니다.

<싱크 : 구좌읍 주민>
"한국의 정부와 국가가 진행하는 국책사업이 처음에 대정읍 신도리로 정했다가 불과 얼마 사이에 성산으로 바뀌었습니다."
/////

<싱크 : 성산읍 주민>
"한 사람도 찬성한 사람이 없는데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제2공항 검토위원회는
우선 다음달 18일까지 운영을 하고
2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후 최종 권고안을 마련해 발표하면서
재조사 용역안을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