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교수 갑질?…"사실과 달라"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11.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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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병원 모 교수가
수년간 직원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하는 등
갑질을 행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당 교수는 갑질 논란에 대해 일부 사실과 다르다며
내일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하겠다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대학교 병원입니다.

건물 곳곳에 벽보가 붙어져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병원 재활센터 소속
모 교수의 갑질 행위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재활센터사 20여 명은
수년간 해당 교수에게 상습 폭행과 폭언 등
인격 모독을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 갑질 주장 재활센터사 >
"환자를 안고 이동하는 도중에 옆구리를 찌른다거나 구두를 신을 발로 저희 발을 밟는다거나."

처음 병원 안에서 해당 교수의
갑질 행태가 논란이 된건. 지난 2012년.

시각장애를 갖고 재활치료사에게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것이 화근이 됐습니다.

이에 격분한 치료사들이
제주대 병원측에 문제 제기하자,
병원 측에선 해당 교수에서
구두 경고 조치를 취했습니다.

치료사들은 이후 해당 교수가
고발자들을 찾아 보복하자
이후에 벌어진 갑질 행위에 대해서도
참을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갑질 주장 재활센터사 >
"한명한명 다 따져서 (보복)하다보니까 (치료)선생님들이 다른 과로 이동하거나 퇴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하지만 지난 8월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직장내갑질실태조사에서
모 교수의 갑질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고,

조사결과에 따라
제주대학교병원 특별인사위원회를 거쳐
현재는 제주대학교에 징계요청됐습니다.


해당 교수는 KCTV와의 전화통화에서
치료사들이 주장이 일부 사실과 다르다며
본인의 입장을 정리해
내일쯤 공식적으로 입장표명을 하겠다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대학교 징계위원회는 치료사들이 제기한
해당 교수 갑질 행위에 대해 사실확인에 나섰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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