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11.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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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내륙에서 발생한 거대한 모래폭풍과 황사가
바람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되며
오늘 제주는 미세먼지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조금 나아지겠지만,
미세먼지는 여전하겠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맑은 날씨인데도
제주시내 하늘은 뿌옇기만 합니다.

오늘 하루 제주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당 최고 205 마이크로그램.

대기환경기준치인 35마이크로그램을
6배 가까이 초과했습니다.

중국 북부 내륙에서 발생해
세계를 경악하게 한
백미터 높이의 거대 모래폭풍.

거대 모래폭풍에 힘이 더해진 황사기류가
바람을 타고 한반도로 이동해
제주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바람도 북서풍으로
느리고 약하게 불고 있는 탓에
공기 순환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더니
낮부터는 제주전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인터뷰 : 김명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과>
"(중국발 황사가) 북서기류를 타고 남하하면서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제주 역시 그 영향으로 오늘(28일) 낮 12시부터 미세먼지 PM10 주의보가
////슈퍼체인지////
발령이 됐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 보건당국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된만큼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습니다."

내일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현재 중국 중부내륙에서
관측되고 있는 황사가 상층 바람을 타고
날아올 것으로 예측돼
세안과 손씻기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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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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