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검찰 수사를 받아오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늘(30일) 오전
원희룡 지사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5개 혐의 가운데
사전선거운동 2건에 대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원 지사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5월 23일과 24일
서귀포시 모 웨딩홀과 제주관광대에서
자신의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며
상대 후보측으로부터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원 지사는 지사직을 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