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고향 제주…'KCTV 다문화대상'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12.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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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KCTV 다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늘(12일) KCTV 제주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이주여성들과 그 가족들은
저마다 국적은 다르지만
제주가 제2고향이라는 공통점으로 하나되며
서로를 격려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결혼을 하며 캄보디아에서 제주로 온 옥나리 씨.

제주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린지
벌써 11년 쨉니다.

그동안 제2의 고향 제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결혼이민자들을 돕는데 앞장섰습니다.

또 옥나리씨는 한국 초·중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합격하기도 했습니다.

이와같은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어린이와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 이해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다른 봉사정신과 열정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옥나리 씨는
올해 KCTV 대문화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 옥나리/ 캄보디아 이주여성>
"시집을 먼저 온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고자 봉사와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결실인 다문화 2세들도
사랑스런 모습으로
저마다의 꿈을 꾸며 자라나고 있습니다.

항상 밝은 유주는
스포츠 댄스에 푹 빠져 제주지역 뿐 아니라
전국 스포츠댄스 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 신유주/ 미래꿈나무상 수상>
"(스포츠댄스는) 자기만의 표현과 동작을 할 수 있고 같이 춤추는게 재미있어요."

패션과 음악에 관심이 많은
효범이는 앞으로 멋진 음악가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효범/ 미래꿈나무상 수상>
"음악가가 되기 위해 악기랑 노래도 배우고 악기 학원도 다녀서 음악가가 될 거예요."


다문화 생활수기 공모전에서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온
윤화자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문화도 언어도 모두 다르지만
제 2고향 제주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이주여성과 가족들.

서로의 행복을 응원하고 아픔을 보듬어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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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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