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민들을 대상으로한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들의 스마트폰에
가짜 금융기관 앱 설치를 유도해 속이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의 돈을 빼돌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이달초,
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상품 안내 문자를 받은 70살 A 씨.
별다른 생각없이 대출 상담을 위해
안내해준 앱을 설치했지만,
설치와 동시에 보이스피싱 덫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최근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돈을 빼돌리는
이른바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지역에서 확인된
대출형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는 대략 4백 건.
피해금액은 지난해보다 70%나 증가해
올해만 30억원이 넘습니다.
특히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대출 상품 안내를 명목으로
스마트폰에 앱을 내려 받게해
악성코드를 감염시키고,
피해자가 확인을 위해
경찰과 금감원에 전화를 해도
중간에 수신을 가로채
피해 여부 확인을 원천 봉쇄하는 방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온/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 >
"대출을 앱 설치를 유도하는 대출 상담 전화는 사기로 의심되고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와 인터넷 주소, 또는 앱 등을 확인하거나 설치하지 말고 보는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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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해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경찰은
평소 스마트폰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앱 설치를 차단하고,
경찰청 폴 안티스파이 앱을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