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살해 피의자 '구속'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12.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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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제 사건인
보육교사 살인사건 피의자가
사건 발생 9년만에 구속됐습니다.

피의자 박 씨는 여전히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경찰은 보강된 증거자료를 확보한 만큼
사건 해결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장기미제 사건인
보육교사 살인사건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지난 2009년 사건이 발생한지 9년만 입니다.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이 크고
피의자 박 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 판단했습니다.

또 경찰이 제출한 증거 가운데
박 씨의 범죄 혐의를 소명할만한
증거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증거 불충분으로 영장이 기각되고
범죄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 보강에 주력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박 씨와 피해여성에게서 발견된
서로의 옷 실오라기를 재감정한 결과
상당한 접촉이 이뤄졌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또, 과거 CCTV 자료를 정밀 분석해
사건이 발생한 이후
피해 여성의 가방 등 소지품이 버려졌던 장소에
박 씨의 택시가 다녀간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 양수진/ 제주지방경찰청 강력계장>
"그동아 수집된 자료를 종합해 정밀 분석했고 특히 담당 검사와 자료를 검토하고 증거 관계를 분석해 피의자가 범인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편 박 씨는 여전히 자신이 받고 있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싱크 : 박 모 씨/ 보육교사 살해 피의자>
"계속 같은 내용으로 제가 아닌데 맞다고 의심하는 것에 답답한 심정입니다."


피의자 신분 소환 3번만에 구속 결정된
장기미제 보육교사 살해 피의자 박 씨.

구속은 됐지만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는 박 씨.

경찰의 집요한 추적으로 사건이 해결될지,
아니면 무리한 수사라는 오명으로 기록될지
향후 검찰의 기소여부와
법원의 판단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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