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가 본 2018년]... 2편-정치분야 '무신불립'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8.12.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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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주요 이슈들을 되짚어 보는 앵커가 본 2018년.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정치분야입니다 .

올해 지방정가는 지방선거와 선거 뒤 후유증으로 얼룩졌습니다.

관련 뉴스 먼저 보시겠습니다.

vcr) 원 지사, 탈당 기자회견
원 지사, 검찰 조사 전 기자회견

올해 정치분야 키워드는 ‘무신불립’.
“믿음이 없으면 바로 설 수 없다”입니다.

6월 지방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속에 민주당의 강세가 일찌감치 예상됐습니다.

도의회 43석 가운데 민주당이 29석으로 압승을 거둔 것은
이런 예상속에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다만 탈당 카드까지 꺼내 든 원희룡 지사는
무소속으로 재집권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더 기회를 달라"는 절박함 속에 당선됐지만
유래없는 진흙탕 선거전을 치르면서 지금은 기소된 상황입니다.

민선 지사 모두 재판에 서는 비극을 초래했습니다.

또한 주요사업의 내년 예산 확보에 실패하며
무소속 도지사로서의 한계도 보였습니다.

4.3 70주년 지원예산, 해상물류비 지원, 국립해사고 유치 등
주요 3대 사업이 좌초했습니다.

도의회와의 관계도 매끄럽지 못해 도민의 기대가 이전만 못합니다.

출범 1년차 민선 7기 도정이 힘을 받으려면
도민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무신불립의 교훈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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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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