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달에만 8백 여명이 독감으로 결석하는 등
학교도 비상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병원 대기실이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대부분 기침을 동반한 고열 등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입니다.
<인터뷰 : 이형석/ 독감환자 >
"머리도 많이 어지럽고 기침과 콧물도 나고 그래서 학교를 2주 정도 못 갔어요. 독감 판정 받고..."
최근 독감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늘었습니다.
지난주 제주지역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 당 48.7명.
유행기준인 11.3명을
4배 이상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달에만 독감으로 결석한 학생이
8백여 명에 이르면서 학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독감은 일반적으로 5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게 특징입니다.
심한 경우 폐렴 등 2차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터뷰 : 오정상/ 제주한마음병원 소아청소년과장>
"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은 예방접종.
독감은 1월과 2월 그리고 늦은 봄에
또 다시 유행할 수 있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실내습도를 4,60% 정도로 유지하는 등
일상 속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