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제주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지사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전국에서 온 민주노총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원들이 제주도청 앞으로 모였습니다.
녹지국제병원 개원의 부당함을 알리며
허가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집회입니다.
이들은 국내 제1호 영리병원이 허가되면서
전국 경제자유구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로인해
우리나라 현행 의료체계 근간을 흔들면서
의료 공공성을 파괴하고
국민건강보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씽크)황병래 국민건강보험노조 위원장
우리 병원에 오는 환자들은 부자이기 때문에 째째하게 건강보험 안 쓴다. 다 민간보험 쓴다. 그런데 왜 건강보험 강제로 지정돼서 돈을 내야되느냐, 선택적으로 하게 해 달라
또 공론화위원회의 뜻을 존중하겠다던 원희룡 지사가
돌연 이를 거부하고 개원을 허가함으로써
민의를 저버렸다며 퇴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회투자 논란를 비롯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제주도는 사업계획서를 공개해야 하며
끝까지 거부한다면
이에 대한 행정소송을 진행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제는 청와대와 민주당이 나서
영리병원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씽크)유재길 민주노총 부위원장
8쪽짜리 요약본만 보고 이 영리병원을 승인하고 허가한 복지부장관과 이 도지사를 직무유기로 고발하는...
이들은 제주도청에서
노형로터리의 녹지그룹 제주사무실까지 거리행진 했습니다.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