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개정된 국적법으로
이제 귀화자들은
국민선서를 해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함인데요.
제주에서도 첫 국적증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싱크 : 국민선서문 낭독>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 할 것을 선서합니다."
강당 가득 국민선서문 낭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모국이 서로 다른 20명의 귀화자들이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국민선서문을 낭독하고
국적증서를 직접 수여합니다.
그동안 한국 국적을 받기 위해
노력했던 나날을 떠올리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인터뷰 : 크리스탈조세핀/ 귀화자>
"너무 좋다. 그동안 아이 셋 키우느라 한국어 공부하느라 힘들었다. 앞으로 열심히 살것."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이 된
귀화자들을 대상으로
첫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국적법이 개정되며
올해부터는 귀화자들이
국민선서를 하고
국적증서를 받아야 국적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국적 허가 사실을 알리는
통지서를 우편을 통해 받았었는데
이에대해 국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게 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싱크 :김도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
모두의 축하 속
대한민국 국민임을 선서한 20명의 귀화자들.
태어난 곳은 다르지만
국적수여식을 통해
비로소 대한민국 국민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