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적인 눈…중산간 도로 통제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1.31 17:51
영상닫기
모처럼 제주에 겨울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한때 많은 눈이 내렸고,
중산간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해안가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진눈깨비가 날리며
겨울 추위가 몰아쳤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도로가 흰 눈으로 뒤덮혔습니다.

얼어붙은 도로에
승용차 바퀴가 좀처럼 나가지 못하고 헛돌기만 합니다.

산간에 내리는 눈으로
도로는 통제됐습니다.

월동장비를 미처 갖추지 못한 차들은
입구에서 방향을 돌려 되돌아갑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대설특보가 �u효된 산간에는
낮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평화로에도 눈이 내려 쌓이며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차들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엉금엉금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오후까지 한라산 어리목에는 16.5cm, 산천단 8.8 cm, 유수암 8.6cm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제주시내에는 눈대신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북부와 서부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찬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이 6도 안팎을 보이는 등 기온이 크게 낮진 않았습니다.

간만에 해안가에도 눈이 내릴까 기대했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 김석준/ 조천읍 신촌리>
"눈보다 비가 많이 와서 아쉽고 눈이 더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 김춘옥/ 제주시 해안동>
"겨울치고는 그렇게 춥진 않은데 비가 와서 약간 싸늘해요"

내일 아침까진 찬기운이 강해 다소 추운 날씨가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평년기온을 차츰 회복하며 설 연휴까지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