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아 숨지게한 '30대 계모 구속'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2.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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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남자 아이가
지난해 12월 뇌손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진 것과 관련해
아이 엄마 36살 윤모 여인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혐의 입증에 자신하는 가운데
운 여인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어두운 시간.

병원 응급실로
남자아이가
들것이 실린채 들어옵니다.

잇따라 보호자들도
그 뒤를 이어 옵니다.

지난해 12월 6일.

갑작스런 경련으로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실려온 5살 김 모 군.

김 군은
병원 치료 20일 만에
저산소성 뇌손상 등으로
중환자실에서 끝내 숨졌습니다.

김 군을 치료하던 의료진은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 했고,

경찰은
김 군을 키우던 36살 윤 모 여인을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윤 여인이 지난해 2월부터
김 군을
학대를 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 씨는 학대 혐의를 모두 부인했지만,
김 군 부검 결과 곳곳에서 상습폭행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
전문의들은 김 군의 몸 여러 곳에서
시기가 각기 다른 멍과 화상 등
상처가 발견됨에 따라
상습적인 학대가 있었다 판단했습니다.


또, 김 군이 다니던 어린이집 교사 또한
학대를 의심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군의 처음 어린이집에 왔을 때 부터
김군이 정수리에 1~2cm 가량 찢어진 상태로 등원하는 등
이후에도 뺨과 배, 허리 등 온몸에서
멍과 상처가 여러차례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싱크 : 어린이집 교사>
"2주에 한번은 흔적이 보이니까... 그런데 엄마와 아이의 진술이 같고 나중엔 안 그러는 거 같아 지켜보고 있었다."

때문에 경찰은
김 군의 몸에서 발견된 흔적들이
윤 여인에의한 학대 라른 것을 증명할수 있는 증거 확보에
수사력을 모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윤 여인 구속과 함께
김 군의 친아버지인
44살 김 모 씨에 대해서도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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