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옆 만발한 유채꽃을 구경하려는
나들이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구경하는건 좋지만
도로를 주차장처럼 점용하면서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노랗게 만발한 유채꽃.
SNS 등에서
유채꽃 명소로 알려지며
휴일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이 곳을 찾습니다.
저마다 화기애애하게
꽃놀이를 즐기는 구경객들...
하지만 그 옆에선 다른 상황이 펼쳐집니다.
바로 도로 한 차선을 점령한 주정차 차량.
<브릿지 : 문수희 기자>
"보시는 것 처럼 이차선 도로 가운데 한 차선은 주정차된 차량들고 꽉 막혔습니다."
갑자기 막혀버리 차선에
주행하던 차들은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기 바쁩니다.
갑자기 주차를 위해
후진하는 차량 때문에
직진하던 차량이 급하게 멈추며
위험한 상황도 발생합니다.
때문에
이 구간은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정체됩니다.
<싱크 : 불법 주정차 차주 >
"다들 했잖아요. 주변에 주차장도 없고 여기는 구경해야겠고 그래서 세웠는데요?"
상황이 이런데도 행정은
단속이나 계도활동을 나서지 않습니다.
흰색실선도로라 단속 권한이 없고
계도 활동에 나서기엔
인원이 부족하다는게 이윱니다.
<싱크 : 서귀포시 관계자>
"민원이 지금 엄청 집중되고 있는데 계도 할라고 하면 사람이 없어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무분별한 도로 주정차.
일부 얌체 주정차 차량들로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