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5(화)  |  최형석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9도, 서귀포시 20.8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주요 관광지와 어린이날 행사장 등을 찾아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3·1절 미세먼지 '나쁨'…내일 밤부터 비
  • 3.1절인 오늘 제주는 종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렸고 내일은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맑은 날씨속에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12도, 서귀포시 14.6도 등으로 포근했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도내 5군데 관측지점 대기질 측정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내려가고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해상에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파고가 3미터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 2019.03.01(금)  |  김용원
  •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양극화 뚜렷
  • 제주도내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113곳이 학급 편성을 마무리한 결과 학급당 학생수는 평균 23.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을 기준으로 학급당 20명 미만인 학교는 58곳, 10명을 넘지 못한 학교도 17군데에 이르고 있습니다. 반면 신제주초와 인화초, 동광초 등 5개 학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30명을 넘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19.03.01(금)  |  양상현
  • 승합차 빌라 외벽 들이받아 8명 부상
  • 오늘 낮 2시 30분 쯤 제주시 월평동 제주중앙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승합차가 빌라 외벽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 6명을 비롯해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제주소방서>
  • 2019.03.01(금)  |  문수희
  • 청소차-렌터카 충돌, 2명 부상
  • 오늘 새벽 5시 30분 쯤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광평입구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청소차량과 렌터카가 충돌해 청소 차량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g>
  • 2019.03.01(금)  |  문수희
  • 오늘 포근, 미세먼지 '나쁨'
  • 2월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며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3.2도, 서귀포시 15.2도로, 평년기온을 3도 정도 웃돌며 봄 기운이 만연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기 질이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오늘과 비슷한 낮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9.02.28(목)  |  이다은
KCTV News7
05:37
  • [카메라포커스] 사라지는 흔적들...
  • <오프닝> "일제강점기 제주에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싸웠던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고인이 된 채 그들의 업적만 여러 기록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들이 항일정신을 싹 틔웠던 집, 즉 생가는 어떤 모습일지 카메라포커스에서 취재했습니다."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공터. 건축 폐기물과 쓰레기가 쌓여 있고 한쪽에는 쓰러져 가는 건물 한채가 방치돼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옛 제주사람들이 사용했던 돼지 우리와 화장실인 돗통시가 남아 있습니다. 독립운동가였던 이창휘 선생이 거주하던 집의 흔적입니다. <스탠드업> "민족 변호사로 활동한 이창휘 애국지사 거주지에 나와 있습니다. 원래 안거리와 밖거리 두 채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안거리는 허물어져 사라졌고 밖거리 형태만 남아 있습니다." < 고성훈 / 한경면 고산2리 > 쓰레기라도 안 버리고 깨끗하게 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와서 보기에도 좋을텐데 이렇게 하니까 우리도 답답하고 보는 사람도 그렇고... 이번에는 애국지사 생가를 찾아 제주시내권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독립기념관 자료를 토대로 찾아간 고사훈 선생의 생가터는 제주시 이도동 속칭 물통 부근. 고사훈 선생은 이 일대에서 대장간을 차리고 무기를 제조하며 항일 운동을 도모했다는 공적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표지석에 따르면 고승천, 개명하기 전 고사훈의 생가터가 이 일대에 있다고 나와 있는데, 실제 존재하는지 직접 둘러보겠습니다" 주소지 하나만 들고 근방을 돌아다니길 수십 분. 하지만 현대식 건물이 즐비한 동네에서 옛 생가터는 보이지 않습니다. < 인근 주민 > 15년 정도 여기 살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여기 다 새 건물들 들어와서 잘 몰라요. 여러차례 수소문 하던 끝에 우연히 한 할머니로부터 생가에 대한 실마리를 얻었습니다. < 고정실 / 제주시 이도동 > 고사훈 아들이 살다가 돌아가신 뒤에 터를 팔아서 누가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 사서 집 지었어요. 지난 2011년까지 공터였던 고사훈 선생의 생가터에는 5층짜리 빌라가 들어서 있었습니다. <현장 이펙트> "저 집이에요 5층짜리" 생가의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건 이 곳뿐만이 아닙니다. 야학을 운영하며 민족의식을 고취하던 애월읍의 박영순 지사 생가 자리에는 조립식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경호원으로 활동한 문덕홍 지사 생가 역시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옛 모습이 남아 있었지만 지금은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했습니다. 조천 만세운동으로 유명한 조천읍은 옛 모습을 지키고 있을지 찾아가 봤습니다. 오래된 건물 곳곳에 만세운동 주도자들의 생가터를 알리는 표지석이 붙어 있습니다. 김경희 지사의 생가에서 3대를 이어 거주하고 있는 조카 손자인 김용선 할아버지에게는 집 자체가 큰 자랑거리입니다. < 김용선 / 김경희 애국지사 조카 손자 > (작은 할아버지께서) 3.1운동을 같이 했다는 게 영광이지, 우리 후손들에게는... 김경희 지사 집 맞은편에는 김시범 지사 생가터도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후손들은 생가터 위치에 대한 잘못된 고증으로 엉뚱한 곳에 표지석을 세웠다고 지적합니다. 취재진과 만난 김시범 지사의 손자는 표지석이 있는 곳과는 전혀 다른 집으로 안내합니다. < 한석문 / 김시범 애국지사 친척 > 여기서 다들 생활하고 살다가 분가해서 다른 데서 몇년 살고 (그럼 여기가 생가가 맞는거네요?) 네 맞지요. 건물이 남아있는 생가는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스탠드업> "조천 만세운동에 동참했던 김희수 애국지사의 생가가 있던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 대신 생가터를 알리는 표지석만 남아 있습니다" 애국지사의 대를 이어 생가에서 거주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리되기 어려운 탓입니다. < 김용욱 / 김시범 애국지사 손자 > 저희 뜻 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물질적인 여유도 있어야 하고 매입하거나 그렇게 해야 하는데... 대부분 생가가 개인 간 거래로 소유권이 넘어가면서 멸실되거나 원형을 잃기 쉬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때문에 생가에 대한 실태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 고영철 / 제주문화유산답사회 회장 > 번지까지 지적해주는 곳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번지를 다 조사해서 그런 기록물에다가 보충해주는 것이 지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에 밀려 생가가 더이상 사라지지 않도록 학술연구와 실태조사가 시급한 이유입니다. < 김동전 / 제주연구원 원장 > 조사, 보전, 평가들을 공동으로 연구자들과 (행정이) 함께 노력해나가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송민경 / 제주항일기념관 학예사 > 혹시라도 남아있고 보존돼야 할 생가터들이 있으면 앞으로 보존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다른지역에 55군데가 문화재로 지정돼 있지만 제주에는 단 1개도 지정된 곳이 없는 애국지사의 생가. <클로징> "애국지사 생가를 낡고 허름한 건물로 여길 수도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와 가치는 결코 작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관심갖지 않고 이대로 둔다면 그 건물은 물론, 의미와 가치마저 머지않아 모두 사라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19.02.28(목)  |  조승원
  • 4·3실무위, 희생자 28명·유족 1,608명 의결
  • 제주 4·3 실무위원회가 오늘 4·3 희생자와 유족의 추가 신고에 따른 8차 심사를 통해 희생자 28명과 유족 1천 608명을 의결했습니다. 이번에 인정된 희생자 28명은 사망자 21명과 행방불명자 3명, 후유장애인 3명, 수형자 1명으로 후유장애인의 경우 고문 피해 2명과 정신질환 1명입니다. 하지만 심사대상에 오른 희생자 2명과 유족 41명은 4·3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불인정 의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실무위원회를 통해 인정받은 추가 희생자와 유족은 8천 800 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19.02.28(목)  |  양상현
KCTV News7
01:55
  • 도로 점령한 '꽃 구경'
  • 도로 옆 만발한 유채꽃을 구경하려는 나들이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구경하는건 좋지만 도로를 주차장처럼 점용하면서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노랗게 만발한 유채꽃. SNS 등에서 유채꽃 명소로 알려지며 휴일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이 곳을 찾습니다. 저마다 화기애애하게 꽃놀이를 즐기는 구경객들... 하지만 그 옆에선 다른 상황이 펼쳐집니다. 바로 도로 한 차선을 점령한 주정차 차량. <브릿지 : 문수희 기자> "보시는 것 처럼 이차선 도로 가운데 한 차선은 주정차된 차량들고 꽉 막혔습니다." 갑자기 막혀버리 차선에 주행하던 차들은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기 바쁩니다. 갑자기 주차를 위해 후진하는 차량 때문에 직진하던 차량이 급하게 멈추며 위험한 상황도 발생합니다. 때문에 이 구간은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정체됩니다. <싱크 : 불법 주정차 차주 > "다들 했잖아요. 주변에 주차장도 없고 여기는 구경해야겠고 그래서 세웠는데요?" 상황이 이런데도 행정은 단속이나 계도활동을 나서지 않습니다. 흰색실선도로라 단속 권한이 없고 계도 활동에 나서기엔 인원이 부족하다는게 이윱니다. <싱크 : 서귀포시 관계자> "민원이 지금 엄청 집중되고 있는데 계도 할라고 하면 사람이 없어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무분별한 도로 주정차. 일부 얌체 주정차 차량들로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9.02.28(목)  |  문수희
  • 이별통보에 흉기 휘두른 60대 징역 5년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평소 알고지내던 여인이 헤어지자고 한데 불만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62살 지 모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 2019.02.28(목)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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