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대한독립 만세"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9.03.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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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3.1절 기념행사가
조천읍 만세동산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만세대행진 재현을 비롯해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도민들은 행사장을 찾아 그날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100년 전, 제주의 독립운동이 시작됐던 조천읍.

애국선열들이 항일 투쟁을 위해 걸었던 바로 그 길에서
만세운동이 재현됐습니다.

머리에는 애국항쟁 띠를 두르고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교과서에서만
3.1운동을 배웠던 학생들도
만세 행진에 동참하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씽크:김태양/제주시조천읍>
"저도 이 지역에서
태어났는데 나라를 위해 애쓰신
선조들께 감사하고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제주 독립운동의 산실인
조천만세동산까지 행진은 이어집니다.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하나로 뭉쳤던
그날 처럼 있는 힘껏 만세를 외칩니다.

<씽크:이펙트>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1919년 3월, 네 차례에 걸쳐
조천읍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애국지사는 23명.

100주년을 맞아
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애국지사 23인이 만세를 외쳤던
만세동산에 동백 나무 23그루가 심어졌습니다.

유족과 후손들은
위패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립니다.

<씽크:김향환/독립운동가 김시성 후손>
"100주년 돼서 더 뜻깊고 이렇게 와서
인사를 드리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이 밖에도 유관순 열사 어록 낭독과 연극 공연
그리고 만세 퍼레이드 등
추모 행사도 다채롭게 열리면서
3.1절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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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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