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잿빛 하늘…미세먼지 '말썽'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3.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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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가 예보됐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맑은 하늘을 보긴 힘들었습니다.

내린 비도 충분치 못했고
몇일전부터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중국발 스모그로 제주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가 예보됐지만
하늘은 온통 잿빛입니다.

도심을 뒤덮은 미세먼지에
시민들은 마스크로
입과 코 주변을 막은 채 외출에 나섰습니다.

어제부터 종일 내린 비에
좀 나아질까 싶었던 미세먼지는
비가 그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 기승입니다.

<인터뷰 : 강창택/ 서귀포시 안덕면>
"시골에 있을 땐 몰랐는데 시내 나와보니까 많이 안 좋네요..."

<인터뷰 : 김미선/ 경기도 수원시>
"제주도의 깨끗함을 생각했다면..."

오늘 하루 제주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당 최고 151 마이크로그램.

평상시 40 마이크로그램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4배 가량 높습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제주 전역에 미세 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제주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건
올 들어 세 번 쨉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긴 했지만
누적 강수량이 10mm도 채 되지 않아
미세먼지를 씻겨 내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또 지난달 28일부터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중국발 스모그가
대기 정체로 빠져 나가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명찬/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원구원>
"계속된 미세먼지 유입, 공기 정체 등 안 좋아."

날이 풀리자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보건 당국은
모레 아침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하며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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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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