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속에 왕벚꽃들이 만발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왕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시 전농로 일대에는
봄맞이 나들이객들로 종일 붐볐습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자입니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이
가지가지마다 빼곡히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도로 양 옆에서 자라난 벚나무가 만들어낸 꽃터널은
화사함을 더합니다.
나들이에 나선 가족과 친구, 연인들은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한장의 추억을 담아갑니다.
<인터뷰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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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 봄꽃 축제인
왕벚꽃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하지만
시민들의 표정은 활짝 핀 벚꽃만큼이나 즐겁습니다.
<인터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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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는
만발한 벚꽃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벚꽃으로 화전을 만드는 부스에서는
지글지글한 소리와 함께
구수한 냄새가 발길을 붙잡습니다.
분홍빛 반죽 위에
벚꽃잎 하나를 올리면
보기도 좋고, 맛도 일품입니다.
<인터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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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 속에
봄 정취를 만끽하는 왕벚꽃축제.
이번 축제는 내일(31일)까지
제주시 전농로와
애월읍 장전리 일대에서 이어집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