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콩잎 재배 농가 '확산'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4.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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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의 대체 작물로
콩잎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콩잎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고,
깻잎 연작장해의 대안으로 알맞기 때문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하우스 가득 푸른 콩잎이 자랐습니다.

콩잎은 3월 중순부터 5월까지가
본격 수확 시깁니다.

본격 수확철을 맞은
농가들은 콩잎을 따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 윤영옥/ 콩잎 재배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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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의 오랜 웰빙채소인 콩잎은
콩보다 각종 영양분과 항암효과가 높다고 알려지며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콩잎을 재배 농가도 따라서 같이 늘고 있는데
특히 구좌지역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구좌지역은
깻잎 주 생산지인데
깻잎과 콩잎 재배 방식이 비슷해
전향이 쉽기 때문입니다.

깻잎을 줄곧 재배하던 시설하우스에서는
토양 병해충 번성 등 연작장해를 막는 방법으로
콩잎 재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2킬로그램 당 3만원 대로
깻잎보다 최대 4배 가량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현 / 농업기술원>
"이런 이류 콩잎 재배 확산"

농업기술원은
재배 희망 농가가 늘어나는 만큼
개량된 콩잎 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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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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