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 전역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는 등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간은 120m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도 내리겠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초속 24.8m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는 제주국제공항.
착륙을 시도하던 비행기가 방향을 틀어 회항합니다.
공항 대합실 내부에는 서둘러 비행기표를 구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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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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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과 여수공항에 내려진 강풍특보로 인해
오후 5시 기준 8편의 항공기가 결항되고, 6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광주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타이어 펑크 사고로 인해
제주 광주 노선 항공기 24편이 잇따라 결항하기도 했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대형선박을 제외한 모든 선박 운항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모레 오전,
강풍특보는 내일 오후쯤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 인터뷰 >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
오늘 밤 12시 전후로 많은 비도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간은 120mm 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비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에 비가 차차 그치겠지만,
오후까지 산지와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평소보다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13에서 17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