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서귀포항에 정박돼 있던 어선이 침몰해
인근 해상으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새벽 6시 쯤에는
애월읍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닭 5백 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문수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시간.
서귀포항 앞바다에 어선 한 척이 가라 앉았습니다.
바다에는 어선에서 나온 각종 어구들이 떠다닙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서귀포시 서귀포항 부두에 정박돼 있던
서귀포선적 연안복합 어선이 침몰됐습니다.
다행히 침몰 당시 배 안에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박 안에 있던
선저폐수 10리터 가량이 인근 해상으로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강풍으로 선박 앞부분이 항포구와 충돌하며
침몰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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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 20분 쯤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인근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양계장 2동 가운데 1동이 전소됐고
닭 5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양계장 배전반에서 전기적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9일) 낮 3시 20분 쯤
제주시 이도일동 칼호텔사거리 인근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중간책인 50살 공 모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공 씨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받은 돈을 인출하려다
금융사기범인 것을 알아차린
은행 직원의 경찰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공 씨를 입건해
보이스피싱 총책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