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역 불청객 '괭생이 모자반' 습격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5.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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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의 어업활동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괭생이 모자반이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해역을 습격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예찰과 수거 외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괭생이 모자반을 수거하기 위해
바다 쓰레기 청소선인 '청항선'이 출항했습니다.

예찰 활동이 시작된지 30여 분.

푸른 바다 위에 지름 2m 가량의
불그스름한 괭생이 모자반 덩어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모자반을 발견한 수거팀은 급히 바다로 수거 장비를 내립니다.

장대와 그물 등을 동원해 끌어 올리기를 수차례.

커다란 마대자루가 금새 모자반으로 꽉 찼습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괭생이 모자반이
제주해역에 출현하기 시작하면서
모자반 수거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사이 한차례 작업으로 수거된 괭생이 모자반 양만 2톤 가량.

최근 2주동안 24톤 가량이 수거됐습니다.

괭생이 모자반은
어민들의 어업활동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특히 선박 스크류에 감기기라도 한다면 낭패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고병설/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장>
"항 뿐 아니라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발견 즉시 수거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제주에 밀려든 괭생이 모자반은 모두 7천 3백여 톤.

올해도 어김없이 수천톤의 괭생이 모자반이
제주해역을 습격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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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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