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우리"…플라스틱 줄이기 확산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9.05.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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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로 코팅된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같은 일회용품이
환경을 멍들게 한다는 내용,
플라스틱 기획 코너를 통해 여러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카페에서 재활용 가능한 종이컵을 사용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작지만 가치 있는 캠페인이 제주에서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커피와 차를 주문하자 종이컵에 음료가 담겨 나옵니다.

흔히 쓰는 컵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니 친환경이라는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비닐로 내부를 코팅한 일반 종이컵과 다르게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자연에서 분해되고 재활용도 가능한 컵입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세상을 바꾸는 우리'라는 주제로 시작한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입니다.

<신나리 / 세바우 캠페인 동참>
자연을 보호한다는 세바우 취지에 공감해서 저희 매장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고 이 컵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첫 발을 뗀 세바우 캠페인에
행정과 소비자단체, 관광공사 등도 힘을 보태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서명숙 / (사)제주올레 이사장>
제주를 사랑하고 좋아해서 온 여행자들이 제주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워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설득하고 교육하겠습니다.

<이희숙 / 한국소비자원 원장>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모든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친환경 종이컵이 종이 용품으로 가공되는
자원 순환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관광 캠페인과 인센티브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인 노력이 있다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세바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카페 등은
모두 50군데.

제주지역에서 영업중인 카페 수가 약 1천 곳인 것에 비교하면
10%도 안 되지만
작은 시도가 큰 변화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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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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