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를 지키는 시민모임과
녹색당은 오늘(30일) 제주도청에서 집회를 열고
멸종위기종이 발견된 비자림로 공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비자림로에서 멸종위기종인
애기뿔 쇠똥구리와 팔색조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2015년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서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서식 현황이 누락됐다며
공사 중단과 함께 생태환경 조사를 다시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멸종위기종 서식을 확인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어제(29일)
제주도에 공문을 보내 비자림로 공사를 중단하고
환경 보전대책을 수립해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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