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영장실질심사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9.06.03 10:57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제주동부경찰서가 살인 등의 혐의로 입건된
36살 고 모 여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함에 따라
내일 오전 11시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 여인은
지난달 25일에서 27일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36살 강모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 여인이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시인했지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시신 유기 장소 등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면서
계획적인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고 여인과 재혼한 남편의 4살된 의붓아들의
질식사에 대해서도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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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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