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자 시신을
해상에 유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해상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동부경찰서는
피의자인 37살 고 모 여인로부터
전 남편 37살 강 모씨의 시신을
여객선에서 바다로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제주해양경찰서에 변사체 수색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해경은 고 여인이 지난달 28일 탑승했던
제주~완로 항로에
함정과 구조정 6척을 투입해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는 별도로
이들이 제주시내 모 펜션에 머문
25일과 27일 사이에 강 모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고 여인의
계획적인 범행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고 여인과 재혼한 남편의
4살된 의붓아들의 질식사에 대해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1시부터
피의장 고 여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