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범죄 수법 잔인"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9.06.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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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36살 고유정이란 여성으로,
경찰은 범죄 수법이 잔인하다며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범죄인의 신상이 공개되기는
지난 2016년 성당 살인사건 이후
제주에서 두 번째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36살 고유정이라는 여성입니다.

그동안 고유정은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외부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범행은 혼자서 하신 겁니까? (...)"

하지만 앞으로 현장검증이나 검찰에 송치될 때는
맨 얼굴이 자연스럽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경찰이
신상공개 위원회를 열고
고유정의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피의자 신상이 공개되는 것은
지난 2016년 성당 살인사건 당시
친궈레이 이후 제주에서는 두 번째입니다.

제주 출신 피의자으로는 고유정이 처음입니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내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사체를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기된 사체를 수습하기 위해
완도 해상과 도외 다른지역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기남 / 제주동부경찰서장(지난 4일)>
복수의 장소에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제주-완도 항로상도
하나의 유기 장소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고유정의 계획적인 범행에 무게를 두고
프로파일러와 혈흔 형태 분석가를 투입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수법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오는 11일 전에
사건 현장과 유기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검증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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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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