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현충일] 3代 걸쳐 '나라 사랑'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6.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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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64회 현충일 입니다.

3대에 걸쳐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가 있습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는데요.

문수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할아버지 산소 앞에
아들과 손자가 나란히 큰절을 올립니다.

<한일부 / 故 한기삼 옹 아들(병역 명문가)>
"아버지...오늘 아버지 생신이라서..."

6·25 당시 의무관으로 참전해
수많은 동료를 구한 故 한기삼 할아버지.

이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습니다.

한기삼 할아버지의 91번 째 생신이기도 한 오늘은
축하할 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3代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것을 인정 받아
최근 병역 명문가로 국무총리표장을 받은 겁니다.

한기삼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아들과 손자 등 12명이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복무기간을 모두 합치면
344개월, 햇수로 28년이 넘습니다.

<한일부 / 故 한기삼 옹 아들(병역 명문가)>
"기분이 좋고...가문의 영광이라 생각"

특히, 손자인 한현국 씨는
선척적으로 귀가 좋지 않아
군 면제 대상이었지만
치료를 마치고 다시 자원해
지난해 7월 현역 제대했습니다.

<한현국 / 故 한기삼 옹 손자(병역 명문가)>
"(군에) 가고 싶어서 (병원 진료 기록을) 제출 안하고 현역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핏줄을 따라 이어지고 있는 호국정신.

이들 집안의 헌신은
진정한 나라지키기의 의미를 되새겨 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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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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