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전부터 계획, 범행 은폐도 치밀"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9.06.11 12:07

전 남편 살해 피의자인 고유정은 범행 보름 전부터 범행을 계획하고
이후에도
치밀하게 흔적을 없애려 한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박기남 동부경찰서장은
지금까지의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고유정이 범행 수법과 수습 방법 등을 인터넷으로 검색한
지난달 10일을
이번 범죄의 시발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유정은 지난달 10일부터 관련 정보를 검색한 데 이어
지난달 17일에는
충북지역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아 구매했고
마트와 온라인에서
범행 도구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범행 장소인 펜션 내부에서 혈흔 형태를 분석한 결과
피해자의 방어 흔적이 나타나지 않는 점에 미뤄
고유정이 수면제를 이용해
피해자가 방어할 수 없는 상황에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것으로 최종 결론내렸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고유정이 범행 직후 김포에 있는 아파트에서 피해자 시신을 훼손하면서
주변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물품을 구매한 점 등에 미뤄
범행 은폐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