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자연가치', 세계도 인정 (생물권보전지역 확대 지정)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9.06.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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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이 제주도 전체로 확대됐습니다.
유네스코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가 제주도의 환경 가치를 인정한 겁니다.

다양한 생물이 사는 곳, 그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라는 사실, 세삼 실감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생물권보전지역은 해발 200m이상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도 전체의 45%만 해당됐습니다.

앞으로는 오름과 곶자왈, 추자도까지를 포함해서 제주 전지역이 생물권보전지역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혹 걱정할지 모르겠습니다.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재산권이 제약받지 않을지...

오히려 청정이미지를 활용한 생태관광이 경쟁력을 갖게 되고, 제주에서 나오는 생산품에 생물권보전지역 로고를 사용할 수 있어서 부가가치도 높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중산간지대에서 유제품과 임산물을 생산하는 21개 업체만 해당됐는데 이 로고를 썼는데(21개 업체 37개 제품(유제품, 버섯, 녹차, 조릿대차 등)
앞으로는 도내 모든 기업이 국제적으로 인정한 생물권보전지역 로고를 제품에 달 수 있게 됩니다.

제주도는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유네스코 자연환경분야에서 세계 유일의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해녀와 세계중요농업유산 밭담까지 5관왕을 가진 전세계 유일한 지역입니다.

이런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어떻게 보전하고, 활용할 것인가..... 전세계가 공존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또한 제주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던지는 물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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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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