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 사고 예방…투명우산 나누기 운동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06.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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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한해 평균 100건의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내 한 지역에서 이같은 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합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투명우산에 작은 스티커를 붙이는 의무경찰대원들.

서투른 손길이지만, 정성을 다해 꾸밉니다. 장마철을 앞두고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우산입니다. 시야가 가려지는 색깔우산 대신 앞이 잘 보이는 투명우산을 제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집니다.

<인터뷰 : 정우혁/123 의무경찰대>
"아이들이 사고가 안 날 수 있게 이 스티커를 보면서 앞도 잘 보고 다니고 이 우산 쓰고 다니면서 비가 와도 차를 잘 피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올들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56건. 한해 100명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길을 걷다 부상을 당하고 있습니다.

애월읍사무소와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애월읍 지역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 투명우산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천500개의 우산을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생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 임기숙 / 애월읍 맞춤형복지팀장>
"등하굣길에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이 투명우산을 만들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님들의 의견이 있어서…."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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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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