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요란한 시작…내일 오전까지 '장맛비'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6.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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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는 시작부터 요란합니다.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짧은 시간안에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이번 장마는
기간은 짧지만
집중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첫 장마를 알리는 비가 쏟아집니다.

예년에 비해 일주일정도 늦은
이번 장마는 시작부터 요란했습니다.

산간에는
오늘 하루동안에만
2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고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낮까지 호우 경보가 발효돼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로인해
서귀포시 대정읍 수협 건물에 물이 들어차고
신효동 가정주택 지붕에서 물이 새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비는 오후들어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20에서 60mm가 산가에는 100mm가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장마전선은
잠시 일본 열도로 물러났다
주말부터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이로인해 주말에도 한차례 폭우가 쏟아지겠고
7월 초까지 장마전선이
남하와 북상을 반복하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인터뷰 : 송근도 / 기상청예보관 >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에 자주 내려와 장마전선 북상을 저지하고 있지만 찬공기가 약해지면서 오늘 첫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마가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했지만
끝나는 시기는 비슷해
강수량도 적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비구름대가
북쪽의 찬 공기와 강하게 대치하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강도 높은 집중 호우가 잦을 것으로 보여
비 피해 대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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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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