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파업…급식·돌봄 차질 예상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9.06.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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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오는 3일부터 사흘동안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과 방과 후 교실 운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가
오는 3일부터 사흘동안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비정규직 노조도 참여하기로 했는데
이들 상당수가 학교 급식과 방과 후 돌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업종별 임금 차별 철폐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당국과의 입장차가 커 합의 도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터뷰 : 박진현 / 전국교육공무직 제주지부 교육선전국장>
"크게는 공정 임금 문제, 직종별로 다른 지역과 차별 받는 문제를 개선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섭이 제주도교육청과 단 한번도 열리지 않았구요."

급식조리 실무사와 돌봄 교사들 천여 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동참할 우것으로 예상되면서
학교 급식과 돌봄 교실 운영에도 차질이 려됩니다.

교육당국은 파업 참여 규모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각 학교에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도시락을 지참할 지 학교에서 간편식으로
대체할 지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화녹취 : A 학교급식 관계자>
"빵이나 음료 제공을 생각하는 학교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현장학습 갈때 집밥 도시락 싸서 가는 것처럼 도시락을 (검토중입니다.)"

교육청은 또 방과후 교실의 경우 대체 교사를 긴급 투입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실제 파업 전날까지도
학교별 파업 참가 규모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국단위로 이뤄지는 총파업은
지역교육청과 노동조합간의 협상 노력으로 막는데 한계가 있어
당분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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