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제주시내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벽이 무너지며
중국인 인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건물 실내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바닥엔 부서진 콘크리트와
공사 자재가 나뒹굴고
한켠엔 혈흔이 고여 있습니다.
사고는 오늘(10일) 오전 10시 쯤,
제주시 일도 2동 광양사거리 인근 한 상가 건물 5층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초 헬스장이었던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한던 중
건물 격벽이 무너져 내린겁니다.
<문수희 기자>
"건물 내부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인부가 무너진 벽에 깔려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고로 숨진 인부는 30대 중국인.
샤워실 벽면 해체 작업을 하다
격벽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고
이를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겁니다.
<싱크 : 경찰 관계자>
"아침 7시부터 작업을 했는데 두 사람있는데 한 사람은 나가서 없었고
그 사람이 나갔다 들어와보니 (중국인 인부가) 다쳐있었어요."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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