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버' 아시나요?…홍보·관리 뒷전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19.07.10 16:56
영상닫기
'서귀포에버'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서귀포시가 지난 2009년부터
개별 특산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입한 공동 브랜드의 명칭인데요

10년이 지난 지금
홍보가 부족하고 활용도도 미미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산업분야 관련 페이지에
조금은 생소한 ‘서귀포에버’라는 단어가 보입니다.

서귀포에버는 서귀포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귀포시 특산물 공동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10년이란 시간이 무색할 만큼
'서귀포에버'를 아는 사람은 찾기 힘듭니다.

<인터뷰 : 문영숙 / 올레시장 상인>
“(한 번도 보신 적 없으세요?) 아예 없습니다. 제주마씸, 해올렛 뭐 이런 거는 있어도
서귀포에버는 들어본 자체가 없어요. 처음 들어봐요. 지금.”

홍보물에 안내되어 있는 판매처로 찾아갔지만
이미 다른 용도로 바뀌거나 문을 닫은 지 오랩니다.

기존 홍보전시장으로 사용되던 곳은
다른 브랜드의 특산품으로 가득합니다.

<허은진 기자>
“서귀포의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곳이지만 정작 서귀포브랜드인 서귀포에버는
단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서귀포에버는
마을 단위 사업을 기반으로
도입될 당시
11개 단체가 참여했지만
지금은 6곳만 남아있습니다.

그마저도 대표자가 바뀌어 관련 내용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씽크 : 브랜드사용 단체 대표>
“직전이나 전직 회장님들은 잘 알고 있을텐데... 그건(서귀포에버) 확실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지역특산품 브랜드를 만들어놓고
홍보나 마케팅, 관리는 뒷전인 아쉬운 행정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