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장에서
무너진 격벽에 깔려 숨진 중국인 남성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가
숨진 중국인의 지문을 채취한 결과 38살 오 모 씨로
지난해 2월 무사증을 통해
제주에 들어온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 대표 56살 박 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현장에 숨진 오 씨와 같은 불법체류 중국인 근로자가
2명 더 있던 것으로 보고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