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우에 자태 뽐내는 엉또폭포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19.07.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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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특히 한라산 일대에는 1천200mm 가 넘는 역대적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이로 인해
그동안 모습을 숨겨 온 엉또폭포에서
세찬 물줄기가 쏟아지는 장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강정동 엉또폭포.

주변 절벽과 나무에 둘러쌓여 엉또폭포가
뿌연 안개 사이로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높은 절벽 끝에서부터
시원한 물줄기가 끊임없이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사투리로 '작은 굴의 입구'라는 뜻의 엉또폭포.

이름처럼 좁은 절벽 끝의 바위를 비집고 폭포수가 세차게 내려옵니다.


엉또폭포는
평소에는 숲속의 절벽인 척 모습을 감췄다가
산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그 신비한 자태를 뽑냅니다.

장마와 태풍 다나스로 인해 한라산 일대에
1천 2백 밀리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것입니다.


<브릿지 : 김경임>
"큰 비가 내려야만 모습을 드러내는 엉또폭포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폭포를 찾은 관광객들은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는 절경에 푹 빠져듭니다.

폭포수가 쏟아져내리면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풍경을 담기 위해
너도나도 두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 않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전망대는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박찬호 / 서울특별시>
"이렇게 (엉또폭포를) 볼 수 있는 날이 별로 없다 그러는데 보게 돼서 우리가 너무 감사해요."
///수퍼체인지
<인터뷰 : 한상훈 / 경기도 부천>
"꼭 (엉또폭포를)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은 와보세요. 진짜 엉뚱하고 장관입니다."



하늘이 도와야만 볼 수 있다는 엉또폭포.

제주에 많은 비를 뿌린 태풍 다나스가 남긴 선물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기자사진
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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