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 유스 축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8일동안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을 비롯해 5개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립니다.
서귀포시가 세번째로 마련한 이번 대회는
독일과 브라질, 영국 등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15살 이하의 클럽 유소년팀들이 출전합니다.
또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나라 8개팀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모두 20개팀이 우승 경쟁에 나섭니다.
경기는 모든 참가팀들이 서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조별리그 이후
승자전과 패자전 토너먼트로 진행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