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당본향굿과 마을 주민이 함께 만드는
2019년 마불림제가
오는 13일 송당본향당에서 열립니다.
마불림제는
매년 음력 7월 13일 장마가 끝난 뒤에
곰팡이가 핀 신당을 청소하며
여름 농작물들이
수해없이 잘 자라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유래된 제의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칠월 백중날 치르는 백중제 시연과 함께
송당마을 공방과 예술인으로 구성된 체험부스,
당오름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