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이 제주를 향해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미탁은
중심기압 980 헥토파스칼에
중간 강도의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 동쪽 약 1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4km 속도로
제주를 향해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로대로라면
오늘 정오쯤 서귀포 서남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겠고
오후 6시에는
서귀포 서쪽 약 13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오후 6시 전후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태풍 미탁은
지난 태풍 타파와 위력이 비슷하지만
제주도가 위험반원인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만큼
폭우와 강풍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