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복구 구슬땀…한숨 가득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10.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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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이 남기고 간 피해 현장에 대한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말도 잊은 채 가족과 직원들이 모여 복구에 나서곤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태풍 미탁이 몰고온 강풍에 지붕이 뻥뚫린 주택.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건물 사이로 피해 주민들이
복구 작업에 나섭니다.

무너져내린 건물 잔해들을 치워보지만,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루아침에 폐허가 돼버린 보금자리에
일은 커녕 며칠밤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결국 태풍에 다친 몸을 이끌고 주말 내내 피해수습을 하러 나왔습니다.

<씽크 : 피해 주민>
"살아난 것도 이렇게 돼서 병원에서도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 이 상황 보면서 가만히 누워있을 수가 없어서 움직이는 거예요. "

인근의 또다른 축사

엿가락처럼 휘어버린 철골에 철거작업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건물 철거 업체와 복구 일손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인터뷰 : 고창윤/축사 관리소장>
"하루빨리 복구가 돼서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고 운영이 됐으면 좋겠는데 전혀 지금 손을 못 대고 있죠."

태풍 미탁이 지난지 사흘째.

본격적인 피해조사와 함께 현장 수습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말이 지난 후에는 본격적인 철거 작업과 복구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불과 하루 사이 무너져 내린 삶의 터전에 막막한 주민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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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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