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는 제주올레걷기 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치러집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에
현수막과 포스터 등 홍보물을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으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축제가 끝난 후에는
타이벡 홍보물을 수거해
간세인형과 파우치 등
제주올레 기념품으로 업사이클링할 계획입니다.
제주올레는
축제기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올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