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배달 가게 먹튀?…수십 명 피해 호소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10.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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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찬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돈을 지불했다
업체와 연락이 두절됐다는 고객들의 피해 신고가 늘고 있습니다.

피해자만 최소 수십명에 달합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8월 반찬배달 전문점에 서비스를 신청한 김 모 씨.

반찬비로 20만 원을 입금했지만, 반찬배달을 한번도 받지 못했습니다.

수차례 항의끝에 환불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업체 대표와 한 달 넘게 연락이 두절된 상탭니다.

<반찬가게 소비 피해자>
"유기농이고 사진 같은 것도 잘 찍어서 올리고 처음에 주문받을 때도 알레르기 여부하고
아기식을 원하냐 어른식을 원하냐 이런 식으로 세심하게 해서
믿었겠죠. 저도 믿었고…."

피해자는 김씨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비슷한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3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부분 전화 대신 문자와 SNS 등을 통해 업체와 연락을 이어나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가운데는 100만 원이 넘는 고액의 피해를 입은 사람도 많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같은 피해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이 업체에서 새로운 고객들을 모집했다는 겁니다.

때문에 피해자는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달 잠시 영업중단을 선언하고 10월이 되면 다시 시스템을 정상화하겠다고
고지했지만, 지금까지 연락이 두절돼 있는 상황.

피해사실을 인지한 소비자 30여 명은
업체를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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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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