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바람을 주제로 한
한경면 바람축제 '위풍당당 페스티벌'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신창 풍차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바람축제는
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도로를 달리는 여풍당당 레이스와
패밀리 윈드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015B 노을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여풍당당 레이스에서 모아진 참가비는
도내 미혼모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됩니다.
이와함께 연 만들기와 소원바람개비 만들기 등
바람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 특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