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수)  |  오유진
올 한해를 결산하는 KCTV제주방송 4분기 시청자위원회의가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참석 위원들은 내년 국제자유도시 수정계획 수립을 준비하는데 있어 사회, 경제변화에 맞춘 재조정 논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교육 관련 제주특별법과 교육의원 일몰에 따른 후속조치 등 교육분야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령 수백년 된 보호수들의 병해 피해를 입고, 대만 해협까지 위험을 안고 어업에 나서고 있다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위원들은 어려운 시기, 도민을 위로하는 지역방송 역할에 충실했다며 내년에도 지역밀착형 뉴스와 프로그램 제작을 당부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임성재, 더 CJ컵에서 메이저 챔피언과 한조
  • 제주 출신의 임성재가 내일(17일)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 1, 2라운드를 올해 US오픈 우승자 게리 우들랜드, 제이슨 데와 한조로 나섭니다. 오늘(16일) 발표된 이번 대회 1, 2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임성재는 대회 첫날인 내일(17일) 오전 9시 20분 1번 홀에서 우들랜드, 데이와 함께 경기를 시작힙니다. 우들랜드는 올해 US오픈 우승자, 데이는 지난 2015년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메이저 챔피언'들입니다. 더 CJ컵의 원년 챔피언인 저스틴 토머스는 필 미컬슨, 마크 리슈먼과 한 조에 편성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더 CJ컵은 내일(17일)부터 나흘동안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진행됩니다.
  • 2019.10.16(수)  |  이정훈
KCTV News7
02:23
  • CJ컵 모레 개막…'세계의 별' 총출동
  • PGA 투어 '더 CJ컵'이 모레(17일) 나인브릿지에서 개막합니다. 올해로 3회째인 이 대회에는 전 대회 우승자 토머스와 켑카를 비롯해 올해 US오픈 우승자 게리 우들랜드 등 세계의 별들이 총출동합니다. 또 올해 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제주출신의 임성재를 비롯해 최경주와 강성훈 등 한국 선수들도 당당히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 남자골프를 호령하는 별들이 하나,둘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나인브릿지에서 개막하는 더 CJ컵 대회 참가를 위해섭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PGA 투어 CJ컵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총상금 115억원으로 우승 상금만 21억원에 달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두 차례 우승자 토머스와 켑카를 비롯해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 등 세계적인 선수 79명이 출전해 우승을 노립니다. 특히 미컬슨과 스피스는 지난 2015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이후 약 4년 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납니다. <조던 스피스 / (미국)> "CJ컵에서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는 대회이고 시즌이 시작되는 첫 정규대회로써 아주 의미있고 이런 대회를 통해서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돼 좋습니다." 국내 선수로는 최경주를 비롯해 모두 15명이 출전해 안방에서 우리나라 골프의 자존심 지키기에 나섭니다. <최경주 / SK텔레콤> "본 대회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서 나름대로 성과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출신의 강성훈과 임성재도 출사표를 던져 고향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시즌 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는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어느때보다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임성재 / CJ대한통운>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실 것 같고 좋은 성과를 내고 싶고요." 세계 2백여국 10억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는 빅 이벤트가 예정되면서 쳄체된 제주골프업계가 다시 활기를 찾고 제주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10.15(화)  |  이정훈
  • 이번 주말 제주 전통문화축제 잇따라 열려
  • 이번 주말 제주도내 곳곳에서 제주 전통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마을 남문광장에서는 제26회 제주성읍마을 전통민속 재연축제가 개최됩니다. 촐베기와 마당질, 방애찧기 등 전통민속과 음식을 재연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합니다. 또 성산읍 온평리 일대에서는 제10회 혼인지 축제가 열려 탐라국 개국신화와 고양부 삼신인이 벽랑국 삼공주와 만나 혼인한 전설을 소재로 혼례행렬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 2019.10.15(화)  |  양상현
  • 한경면 바람축제 '위풍당당 페스티벌' 19일 개막
  • 제주의 바람을 주제로 한 한경면 바람축제 '위풍당당 페스티벌'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신창 풍차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바람축제는 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도로를 달리는 여풍당당 레이스와 패밀리 윈드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015B 노을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여풍당당 레이스에서 모아진 참가비는 도내 미혼모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됩니다. 이와함께 연 만들기와 소원바람개비 만들기 등 바람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 특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됩니다.
  • 2019.10.14(월)  |  최형석
  • 제6회 로타리안 한마음 축제 열려
  • 국제로타리 3662지구의 제6회 로타리안 한마음 축제가 오늘 하루 서귀포시 표선 생활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한마음 축제에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의 10개 지역 76개 클럽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어달리기와 단체줄넘기, 훌라우프넘기,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회원들간 친선을 다졌습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세계국제연합봉사단체로 지역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2019.10.12(토)  |  문수희
  •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2회 한국어말하기 대회
  • 사단법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에서 주최한 제2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오늘(12일)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제주에 사는 중국인 21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는 제주에 사는 중국인들의 한국어 활용 능력을 높여 한중 교류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 2019.10.12(토)  |  문수희
  • 제주대, '제주어 문화교실' 운영
  •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 제주어 문화교실을 운영합니다. 제주어 문화교실은 도민과 이주민을 대상으로 제주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육으로 이뤄집니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는 11월 22일까지 모두 8차례로 나눠 진행됩니다.
  • 2019.10.12(토)  |  문수희
KCTV News7
02:41
  • 세계유산 '구들장 논' 보존 노력 활발…밭담은?
  • 제주밭담이 2014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거둘 당시 전남 완도군에도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청산도 구들장 논도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것인데요, 구들장 논에는 민간 차원의 보존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너제를 운영하면서 제주와는 차별화된 후속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전남 완도군 청산도. 돌무더기 위에 얹힌 논이 계단처럼 이어져 있습니다. 사람 키보다 높은 축대 아래에는 굴이 뚫려 있습니다. 이 굴이 논 위 아래로 물을 흐르게 하면서 논과 밭 두가지로 사용하도록 하는 농사법입니다. 이런 독특한 지혜를 인정받아 2014년 제주밭담과 함께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농촌인구가 줄고 고령화되면서 제주밭담과 마찬가지로 구들장 논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완도군 관계자> "예전에 관리가 잘 됐을 때는 모내기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물이 금방 빠져요. 모내기는 못하고 밭농사 위주로, 경관 쪽으로 구상 중입니다." 이에따라 설립된 단체가 청산도 구들장 논 보존협의회입니다. 20명이 안되는 작은 규모지만 주민 손으로 전통유산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가치 보전과 전승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민들이 1년에 일정금액을 내고 계좌를 만들면 구들장 논에서 나온 농작물로 되돌려주는 오너제를 통해 전통유산 보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 청산도 구들장 논 보존협의회 사무국장> "잡풀이 무성했던 곳을 예쁘게 계단식으로 만드니까 외부 사업자가 들어와서 땅을 사 버리고, 완도군은 무관심하고..." 그래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하고 있어요. 같은 시기 제주밭담을 세계유산에 등재한 제주도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후속사업 10여 개 가운데 밭담테마 공원이나 밭담코스 조성, 밭담축제 개최 등 일부만 이행됐을 뿐입니다. 밭담 보존의 핵심인 장인 발굴과 지정 사업은 조례에도 명시돼 있지만 5년 넘게 답보 상태입니다. <강승진 /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장> "장인들이 돌아가셔 버리면 그들의 재능과 정보가 단절, 사장되기 때문에 밭담이 세계유산으로 된 만큼 전문가로 대접받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제주밭담 보존에 빨간 불이 켜진 가운데 청산도 구들장 논의 다양한 노력이 제주에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10.11(금)  |  조승원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주선수단 결단식 열려
  •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5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제주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오늘(11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참가선수를 비롯해 원희룡 제주도장애인체육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다짐하고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 제주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400명을 파견해 95개 이상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료화면>
  • 2019.10.11(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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