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의 임성재가 내일(17일)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 1, 2라운드를
올해 US오픈 우승자 게리 우들랜드, 제이슨 데와 한조로 나섭니다.
오늘(16일) 발표된 이번 대회 1, 2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임성재는 대회 첫날인 내일(17일) 오전 9시 20분 1번 홀에서
우들랜드, 데이와 함께 경기를 시작힙니다.
우들랜드는 올해 US오픈 우승자,
데이는 지난 2015년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메이저 챔피언'들입니다.
더 CJ컵의 원년 챔피언인 저스틴 토머스는
필 미컬슨, 마크 리슈먼과 한 조에 편성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더 CJ컵은
내일(17일)부터 나흘동안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