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수)  |  오유진
올 한해를 결산하는 KCTV제주방송 4분기 시청자위원회의가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참석 위원들은 내년 국제자유도시 수정계획 수립을 준비하는데 있어 사회, 경제변화에 맞춘 재조정 논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교육 관련 제주특별법과 교육의원 일몰에 따른 후속조치 등 교육분야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령 수백년 된 보호수들의 병해 피해를 입고, 대만 해협까지 위험을 안고 어업에 나서고 있다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위원들은 어려운 시기, 도민을 위로하는 지역방송 역할에 충실했다며 내년에도 지역밀착형 뉴스와 프로그램 제작을 당부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전국체전 100주년 성화 26일 마라도서 채화
  •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가 오는 26일 국토최남단 마라도에서 채화됩니다. 사상 처음으로 전국에서 채화되는 이번 전국 체전 성화는 지난 22일 서쪽의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을 시작으로 동쪽의 독도, 북쪽의 임진각, 남쪽의 마라도에서 차례로 채화됩니다. 성화 봉송은 다음달 4일까지 1천100명의 주자들이 올해 2019년도를 의미하는 2천19킬로미터 구간을 전국 17개 시도에 걸쳐 달리게 됩니다.
  • 2019.09.23(월)  |  이정훈
  • 탑동·탐라문화광장 문화체육 공간으로 인기
  • 제주시 탑동과 탐라문화광장이 다양한 문화체육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탑동과 탐라문화광장에서는 제주국제관악제와 느영나영 올래공연, 길거리 농구대회 등 52건의 문화체육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앞으로도 탐라문화제와 김만덕 나눔 큰잔치 등 제주를 대표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탑동과 탐라광장 시설물 유지보수에 해마다 6억4천여 만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 2019.09.19(목)  |  최형석
  • 제25회 서귀포칠십리축제 27일 개막
  • 서귀포 대표축제인 제25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동안 서귀포 자구리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 105개 마을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17개 읍면동민과 공연팀, 군악대 등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칠십리 퍼레이드가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또 축제기간 야간 문화공연과 마을 마당놀이, 칠십리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 2019.09.19(목)  |  최형석
  • 제12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27일 개막
  • 제12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동안 추자면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올레길 탐방 이벤트와 삼치.굴비 시식회, 가족낚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특히 굴비엮기와 그물엮기, 바늘대치기 경연 등 참굴비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제공됩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여객선사와 정기 여객선 증편과 시간변경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 2019.09.19(목)  |  최형석
  • KCTV 제주방송 제2기 시청자위원회 출범
  • KCTV 제주방송의 제2기 시청자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구성된 제2기 시청자위원회는 의회와 시민사회, 법조, 의료, 학계, 경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오는 2021년 6월까지 2년간 뉴스를 비롯한 각종 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됩니다. 오늘 첫 회의에서 시청자 위원장에 윤두호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부위원장에 김태윤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 2019.09.18(수)  |  양상현
  • 오페라 '카르멘' 제작발표회/오늘, 제주아트센터
  • 오페라 '카르멘' 제작발표회가 오늘(18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오페라 '카르멘'은 제주아트센터가 지난해 '춘희'에 이어 기획 제작한 두번째 작품으로 제주 출신 성악가 강혜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특히 프랑스와 중국, 서울의 예술가들이 합작해 제주가 만들어낸 대형 오페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과 28일 오후 4시에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 2019.09.18(수)  |  최형석
KCTV News7
02:04
  • 골프로 다진 우정과 모교사랑
  • 도내 여성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KCTV-오라배 전도 여고동창 골프 최강전이 오늘 하루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참가 선수들은 골프경기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모교의 명예를 건 샷대결을 펼쳤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필드 위에서 힘차게 티샷을 날립니다. 원하는 방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얼굴에는 실망보다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그린 위에서 펼쳐지는 긴장감은 프로대회 못지 않습니다. KCTV-오라배 전도 여고동창 최강전으로 선후배가 함께 골프를 즐기는 것 자체가 큰 행복입니다. <현순자 / 삼성여고 졸업생> "골프를 통해서 우리 동문들의 우애가 돈독해졌고 동문들이 활성화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앞으로 골프를 통해서 우애를 다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3회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성여고와 제주여고 등 도내 6개 여고 동문 60여개 팀, 2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교의 명예를 건 샷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첫 해에 40여 팀이 참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이 대회에는 30대부터 70대 졸업생까지 참가해 결과를 떠나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화합, 모교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문명옥 / 대정여고 졸업생> "이런 대회를 계기로 모든 동문들이 더 화합이 되고 전체 단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주최측은 내년에는 참가 학교를 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도내 여성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도내 최고의 여성 아마추어 대회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입니다. <김우신 / 오라CC 총지배인> "향후 계속 대회가 성장하기를 바라고, 우선 도내 최고의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만들어 나갈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대회의 부문별 상금은 참가팀들의 모교에 장학금으로 전달돼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9.09.17(화)  |  최형석
  • 서귀포시, 내달 14일까지 옛 건물사진 공모전
  • 서귀포시가 다음달 14일까지 옛 건물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1990년대 이전에 촬영된 건축물이나 풍경 사진으로 누구나 제한없이 응모가 가능합니다. 서귀포시는 출품된 사진 가운데 35점을 선정해 같은 장소에서 비교 촬영해 함께 전시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향후 서귀포 도시건축 시민백서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 2019.09.17(화)  |  최형석
  • 도립 제주예술단, 온라인 예매 시스템 도입
  • 도립 제주예술단이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예술단은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지정좌석제를 도입한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사전예매도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제주예술단은 입장권을 구매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19.09.16(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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